[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지난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업이익이 34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344억7900만원 영업이익을 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377억5100만원) 대비 8.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09억1600만원으로 전년(316억7300만원) 대비 2.3% 감소했다. 같은기간 총매출은 오히려 4.4% 증가해 매출액 대비 이익비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김형래 유나이티드제약 전무 포함 14명에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이 부여됐다. 부여방식은 신주교부 방식이며 8만7000주가 교부된다. 주당 가격은 1만4420원이며 2024년 2월 22일부터 행사된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호 대표이사와 김형래 전무이사를 재선임했다. 갈원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과 강건욱 서울대 약대 교수, 주정대 법무법인 인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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