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디야 콜드브루 9종에 300원 추가하면 디카페인 음료 주문 가능
신제품 ‘콜드브루 크림넛’, ‘콜드브루 티라미수’ 선보여

 

/이디야커피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수습기자] 이디야커피가 디카페인 콜드브루 9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임산부와 고연령층 등 카페인 각성효과에 예민한 고객들을 겨냥해 신제품을 판매한다.

디카페인 콜드브루의 대표상품은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커피의 깊은 단맛과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는 고소한 우유 맛이 섞인 게 특징이라고 이디야커피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콜드브루 니트로 ▲디카페인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디카페인 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버블흑당 콜드브루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 콜드브루 디카페인 원액은 카페인 함유량이 기존 콜드브루 원액의 5% 수준이다. 카페인 부작용 걱정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존 이디야 콜드브루 음료를 주문한 후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 이날 신제품 콜드브루 라떼 2종 콜드브루 크림넛과 콜드브루 티라미수 함께 선보였다. 콜드브루 크림넛은 콜드브루와 마카다미아의 고소한 향에 밀크폼을 더한 커피다.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코코아 파우더가 어우러진 음료다.

이 제품들 모두 디카페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콜드브루 티라미수는 4800원, 콜드브루 크림넛은 4500원이다.

고혜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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