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금융지원
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금융지원
  • 탁지훈 기자
  • 승인 2020.03.25 09:59
  • 수정 2020-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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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입은 수출기업에 금융지원 나선다./연합뉴스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수출기업에 금융지원을 한다./연합뉴스

[한스경제=탁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사업참가비 실비지원,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시행 중인 긴급 지사화사업 참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환어음 입금지연으로 발생하는 가산금리 1.5%를 면제하고 해당 어음의 부도처리 기간을 최장 90일까지 연장해 대금 수취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감면해 준다"며 "수출대금 관련 송금 취급 수수료, 수출 사후관리 관련 전신문 발송비용 등 각종 금융 비용도 면제한다"고 밝혔다. 

긴급 지사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이 제한된 기업들을 위해 KOTRA 해외 무역관이 현지 대면 마케팅 업무를 긴급 대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4일 취임한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취임일 첫 업무로 코로나19 관련 대고객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권 행장은 "은행은 실적이나 성과 보다는 당장 생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고객들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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