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에 돌입했다. /컴투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컴투스가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슈팅 게임의 묘미는 물론 갈수록 빠져드는 방치형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여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어 이번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드래곤스카이만의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신규 출석 보상을 상향 조정해 신규 유저 맞이에 나선다. 또한 신규 유저가 게임을 시작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수의 고급 드래곤이 기본 배치돼,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일 5회 자동 플레이를 충전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컴투스는 신규로 오픈한 아메리카 서버에서 사전예약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더불어 글로벌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 계정 생성 유저가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보상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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