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청정 유기농 녹차로 완성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골드 / 아모레퍼시픽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가 체지방 감소에 탁월한 ‘녹차’를 이용한 건강 식품을 출시했다.

25일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순수 녹차 정제 ‘메타그린 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골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오설록 농장에서 생산한 유기농 녹차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카테킨과 비타민C, 비타민D 성분에 독자적인 기술로 세 가지 녹차 성분을 배합한 카테플러스가 함유됐다. 카테플러스는 세 가지 녹차 성분 유래 성분인 플라보놀(부원료)과 녹차 다당 성분을 카테킨과 결합시켜 만드는 원료다.

여기에 녹차꽃, 녹차씨, 녹차플라보놀, 녹차다당체, 제주녹차추출물까지 다섯 가지 녹차 유래 성분까지 추가돼 효과를 높였다. 현대인의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제를 코팅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 3종(이산화티타늄,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을 사용하지 않고, 장용성 코팅 기술을 적용해 편안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지방, 당,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과 콜레스테롤, 체지방 관리가 어려운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C는 항산화 리듬에, 새롭게 함유한 비타민D는 뼈 건강 관리가 고민인 고객들에게 좋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오설록의 프리미엄 녹찻잎에서 새로운 유용 성분을 추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으로써는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녹색기술제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한 ‘메타그린 골드’ 역시 ‘녹색기술제품’인증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녹차 연구에 공을 쏟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일찌감치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고, 지난 1997년부터는 미생물을 포함한 피부 및 두피, 모발의 특성에 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녹차유산균 연구센터(Green Tea Probiotics Research Center)를 개소하며 새로운 유산균 소재의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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