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가 진단시약 구매의향서 체결 사실을 밝혔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가 미국 네바다, 캘리포니아, 뉴욕 등 일부 주정부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약은 EDGC의 관계사인 '솔젠트'  제품이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방식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EDGC의 자회사 EDGC헬스케어가 수출 등 해외 사업을 맡는다.

EDGC관계자는"절차상 계약만 남아있는 상태"라며 "빠른 공급을 위해 이미 물량을 미국으로 선적했다"고 언급했다.

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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