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년 연결기준 매출 1조1554억여원 달성
환경운영사업부문 분할... '동부이엔앰' 신설
사진=동부건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동부건설은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환경운영사업부문 회사 분할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553억68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54억7200만원, 당기순이익은 598억500만원 흑자를 냈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종류주 750원으로 책정됐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종류주 3.4%다. 배당금 총액은 154억4300여만원이다.

환경운영사업부문을 분할해 전문회사 동부이엔앰을 신설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한편, 사내이사에는 허상희 대표이사가 재선임되고 노동선 동부건설 부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1년이다.

사외이사는 이관진씨가 재선임됐고, 감사는 권석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감사 전문위원이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2년, 3년이다.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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