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 12기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PAC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생명보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자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보험금융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이나 금융 업계로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SPAC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보험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장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참가자들에게 매월 교육비 100만원을 3개월 동안 지급하고,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SPAC 과정 수료를 위한 별도의 영업 실적 기준은 없다.

SPAC 프로그램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본사 교육 3주, 에이전시 교육 10주 등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세일즈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SPAC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생명보험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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