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전 야구선수 봉중근이 '살림남2'에 합류한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제작진은 봉중근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국내 리그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한 레전드 투수 출신이자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봉중근은 지금의 아내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190cm, 90kg 거구의 비주얼과는 달리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프로 살림꾼으로 집밥 봉선생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봉중근의 반전 요리 솜씨가 공개될 예정.

이와 함께 자신의 뒤를 따라 야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붕어빵 아들과의 다이나믹한 부전자전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봉중근 가족의 이야기는 내달 1일 오후 8시55분 KBS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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