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신예은, 차세대 로코퀸 등극
'어서와' 신예은, 차세대 로코퀸 등극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0.03.26 08:16
  • 수정 2020-03-26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신예은이 새로운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25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극 ‘어서와’에서 신예은이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강아지 같은 선하고 밝은 웃음의 소유자 김솔아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캐릭터에 200% 녹아든 신예은은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다양한 감정선, 안정된 대사 소화력으로 그동안 수 많았던 짝사랑 캐릭터를 잊게 하는 신예은표 남다른 연기로 드라마 60분을 꽉 채우며 솔아의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마음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김솔아는 이재선(서지훈)을 혼자 좋아하고 있었다. 고양이를 싫어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재선이 전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가 헤어지면서 돌려받은 고양이를 대신 맡게 됐다. 과거 자신에게 키스를 해놓고 연락두절이었던 것이 못마땅했던 상황이었고 강아지 형인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인 고양이를 싫어하는 솔아는 묘홍조에게 "적응하지 마라. 누구 데려갈 사람 찾을 때까지 임시로 데리고 있는 거니까. 적응하면 곤란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고양이는 솔아가 샤워하는 동안 잠시 인간 홍조(김명수)로 변했고 솔아가 잠든 동안 집안을 구경했다. 다음날 아버지 김수평(안내상)이 자신에게 상의도 안 하고서 집을 내놓은 사실을 알고 화를 냈고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고양이형 아버지에게 서운해했다.

홍조는 솔아가 출근한 사이 쓰러진 김수평(안내상)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고 병원에서 연락을 받은 솔아는 아버지가 있는 응급실로 향했다. 이곳에서 새엄마가 될 방실(조련)을 처음 만나게 된 솔아는 아버지가 어떤 상태이고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하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

이에 솔아는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던 자신에게 실망을 하며 아버지 곁에 자신보다 다른 사람이 더 가깝다는 사실에 섭섭함과 외로움을 느끼고 병원에서 나와 혼자 걸었다.

자신의 뒤를 똑같이 걷고 있는 홍조를 재선인 줄 알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던 솔아는 재선이 아닌 고양이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신예은의 포텐 터진 로코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홍조를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유일한 인연임을 알고 솔아가 잠든 사이 다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솔아를 바라보는 엔딩에 묘한 기류가 흐르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이렇게 신예은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종횡무진 포텐 터진 하드캐리 연기로 단 1회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내비쳤다.

사진=KBS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