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또… 모바일 메신저 대화 공개
송하예, '음원 사재기' 의혹 또… 모바일 메신저 대화 공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3.26 14:24
  • 수정 2020-03-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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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송하예가 또 한 번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리게 됐다.

SBS funE는 26일 지난 해 5월 발매된 송하예의 노래 '니소식'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리기 위해 한 업체에서 사재기를 시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 재구성본에 따르면프로듀서 겸 마케팅 업체 대표인 김 모 씨가 누군가에게 "현시간, 송하예 지니는 36위 멜론은 73위 유지", "중간에 다른 가수 작업하기 애매해서. 현시간 지니 47위 멜론은 64위"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김 씨가 가상 PC를 이용해 송하예의 '니소식'을 대량 스트리밍하는 사진도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송하예 측은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며 "계속되는 사재기 의혹으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앞서 블락비 멤버 박경은 송하예 등 몇몇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송하예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박경을 고소했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