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임상평가 지원
복지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 임상평가 지원
  • 홍성익 기자
  • 승인 2020.03.26 14:28
  • 수정 2020-03-2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기관·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 운영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 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

제공=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 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진단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매칭 서비스는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합동으로 통합 상담을 지원한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매칭 서비스 시행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진단키트 수출 증가 및 성능 향상 등 검사방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기업은 전화(1670-2622) 또는 인터넷 누리집(www.khidi.or.kr/devi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과 연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