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근황 공개 “지금 축구보다 중요한 건…”
토트넘 손흥민, 근황 공개 “지금 축구보다 중요한 건…”
  • 이상빈 기자
  • 승인 2020.03.26 20:24
  • 수정 2020-03-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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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골절 수술 후 회복 중
토트넘 손흥민(왼쪽). /토트넘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자가 격리 중 근황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구단을 통해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빨리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물론 플레이하는 느낌이 그립지만 지금 이 시기에 축구는 중요하지 않다. 모두의 건강이 더 중요하고 우리는 안전하게 지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한국에서 오른팔 수술을 마치고 잉글랜드로 돌아간 손흥민은 14일간 격리된 채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잉글랜드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리미어리그가 다음달 말까지 중단하면서 손흥민은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그러면서 지난달 16일 아스톤 빌라전서 부상 사실을 숨기고 끝까지 뛴 이유도 밝혔다. 손흥민은 “계속 뛰었다. 저도 그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모르겠다”며 “그 경기는 정말 중요했다. 경기에 뛸 수 없다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계속해서 팀을 도우려 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