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UFC 퍼거슨, 타이어 들고 스쿼트
전엔 이상한 정강이 훈련 영상 공개
타이어 든 UFC 토니 퍼거슨. /퍼거슨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UFC 249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랭킹 1위 토니 퍼거슨(36)이 괴짜 면모를 드러냈다.

퍼거슨은 25일(한국 시각) 트위터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퍼거슨은 괴상한 훈련으로 보는 사람을 경악하게 했다.

대형 타이어를 들어 어깨에 지고는 스쿼트를 하며 괴력을 과시했다. 무릎 상태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무모함까지 뽐냈다.

퍼거슨은 이전에도 철제 기둥을 정강이로 걷어차는 훈련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해 사람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한편 퍼거슨은 다음달 19일 UFC 249에서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에게 도전한다. 미국이 아닌 곳에서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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