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엔씨소프트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엔씨소프트(엔씨)가 전국 PC방 소상공인 사업주 지원 프로그램을 1개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엔씨는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의 이용 요금을 100% 무료 지원하고 있다. 이번 1개월 연장을 통해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는 4월 29일까지 이용 요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들이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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