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제공

[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동성제약이 27일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했다.

동성제약의 지난해 실적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2019년 동성제약의 매출액은 865억3600만원으로 전년(919억1300만원) 대비 6.2%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영업손실은 75억3100만원으로 전년(18억700만원) 대비 76% 늘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도 57억4400만원에서 83억8500만원으로 늘어 45.9% 증가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권중무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한편 동성제약은 주가 안정화 목적으로 지난 19일 삼성증권 중개로 자사주 23만3918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마재완 수습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