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브이원텍은 LG전자와 33억6000만원 규모 중대형 2차전지 검사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4월 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브이원텍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2.54%에 해당하는 규모다.

브이원텍은 “이번 계약은 폴란드 2차전지 신규 양산라인에 해당하는 발주로, 2차전지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율 안정화와 추가된 검사 기능을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준희 수습기자

키워드

#브이원텍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