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OSEN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올해 처음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여자축구는 27일(한국 시각) 발표된 FIFA 여자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818점을 기록해, 지난해 12월 발표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호주(7위·1963점)와 북한(10위·1940점), 일본(11위·1937점), 중국(15위·1867점)에 이어 다섯 번째다.

미국(2181점)은 여자축구 1위를 유지했다. 독일 역시 2위를 지켰고, 프랑스는 네덜란드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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