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국내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인 갤럭시아SM이 "효성 회장실의 이반석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반석 신임 대표는 일간스포츠 대표이사 발행인을 거쳐 2014년 효성에 입사했으며 미래전략실과 회장실에서 상무를 지냈다. 갤럭시아SM은 "이반석 신임 대표이사는 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특히 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고 소개했다.

갤럭시아SM은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장기간 지속된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헬스케어 등 신사업 분야로의 진출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