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일환
쿠쿠 사회복지재단 코로나 19 극복 지원금 전달식. /쿠쿠 제공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후원금으로 힘을 모았다.

쿠쿠는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1억 원은 시흥시가 설립한 복지업무 전문기관인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원이 절실한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시흥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구본학 쿠쿠 대표이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서재열 시흥시 1%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시흥시의 코로나 19 현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쿠쿠는 지난 2014년부터 쿠쿠 사회복지재단과 관계를 맺어온 시흥시 1% 복지재단의 코로나 19 관련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2007년 이후 지속해서 진행해온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구본학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번 후원금이 누구보다 더 시급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쿠쿠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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