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헤이지니가 자아성찰을 했다.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와 직원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헤이지니는 직원들과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하루종일 설탕 덩어리를 먹은 헤이지니는 매운 음식이 간절했지만 "오늘 메뉴는 뭘 먹겠냐"며 직원들의 의사를 물었다. 헤이지니는 지난 방송에서 독단적으로 매운 음식을 주문해 비판받은 바 있다. 그의 달라진 모습에 전현무는 "그래도 우리 방송이 역할을 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MC들 역시 젤리 맛을 본 만큼 "매운 음식이 왜 들어가는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자아성찰 보스 헤이지니는 낙곱새와 함께 직원들을 위한 만두와 돈가스를 주문했고, 평화로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헤이지니의 '낙곱새 먹방'과 함께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낙곱새맛집’, '낙곱새 배달’, ‘감성낙곱새’, ‘낙곱새 뜻’ '배달의민족 낙곱새’ 등 낙곱새에 대한 관련검색어까지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출활동이 자제되면서, TV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되는 배달맛집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낙곱새’는 ‘낙지+곱창+새우’의 합성어로 매콤하고 얼큰한 맛에 현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검색어에 등장한 ‘감성낙곱새’는 전국 배달 가능한 낙곱새 맛집으로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간편히 주문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