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서울 금천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이날 9번, 10번, 11번, 12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모두 독산4동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구로 만민중앙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일가족 4명은 모두 남매 사이이며, 52세 남성 1명과 49세, 54세, 55세 여성 3명이다.

구는 확진자 4명에 대해 국가지정병원 이송을 준비중이며, 거주지는 즉시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