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4월 첫째 주 서울,경기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 완연한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30일 월요일부터 4월 1일 수요일까지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후부터는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19도를 기록하겠다. 다소 일교차가 있어 건강관리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화요일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수요일엔 오전에 서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비가 올 가능성도 있는데, 내륙지역은 비 올 확률이 40%다. 수요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9도, 낮 최고 기온은 18도가 예상된다.

흐렸던 하늘은 목요일부터 맑아져 오는 주말까지 쾌청하겠다.

4일 토요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17도를 보이겠다.

일요일 식목일 역시 토요일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되며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다.

이번 주 내내 낮과 저녁 사이 일교차가 체감 온도로는 20도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자 건강관리가 중요하겠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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