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유안타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0년에는 메모리반도체 업황 반등이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2021년에는 폴더블스마트폰이 매스 마켓(대량 판매시장)으로 진입하면서 삼성전자 IM(IT·모바일) 사업부에 대한 인식이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파운드리사업 성과가 기업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주가하락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4만8300원으로 장마감했다. 주가 상승여력은 49%다.

김준희 수습기자

관련기사

키워드

#삼성전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