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주비행사가 달에서 걷는 모습에서 착안...경량성, 쿠셔닝, 착용감 살려
LF 콜한의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시리즈 / LF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혁신적인 편안함을 선사하는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Original Grand ULTRA)’ 시리즈를 31일 출시한다.

2014년부터 LF가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콜한은 1928년 미국에서 두 명의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따 론칭된 신발 브랜드다.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시리즈는 콜한의 대표 아이템이자 신발 바닥 밑에 붙어있는 운동화 아웃솔을 사용해 화제를 모은 ‘오리지널 그랜드’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우주비행사가 달에서 걷는 모습에서 착안해 경량성과 착화감을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콜한의 독점적인 쿠셔닝 기술인 ‘그랜드(Grand) 360’ 시스템과 이중 구조의 고밀도 ‘그랜드폼(Grandfoam)’을 인솔(구두창 중 중창)에 적용해 발걸음마다 무게를 분산시키고 에너지를 흡수해준다.

스타일도 진화했다. 구두와 스니커즈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두터운 밑창을 활용해 최신 유행하는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키높이 효과를 더했다. 발목 부분에는 탄성이 높은 기능성 니트 소재를 접목시켜 양말을 신는 것과 같은 안정감을 구현하면서 시각적 포인트를 줬다.

콜한의 오리지널 그랜드 울트라 시리즈는 광택감 있는 가죽 소재의 옥스포드화와 스웨이드 가죽 소재의 플레인 옥스포드화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콜한 단독 매장과 신발 편집숍 라움에디션의 전국 매장 및 LF의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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