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 공식 티저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가 오는 4월 7일(현지 시각)부터 미국·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B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여파를 고려해 미국, 유럽, 캐나다, 러시아, 터키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한국 일정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에서 PC용으로 개발 중인 5대 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이다. 고품질 총격전, 다양한 무기, 독특한 스킬을 지닌 요원, 수천 시간 플레이 할 수 있는 경쟁전 맵 등이 특징이다. 

세계관과 캐릭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식재산권(IP)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IP로 제작됐으며, 올 여름 글로벌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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