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999년부터 올해까지 주스 부문 1위
델몬트주스가 '2020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주스가 ‘2020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orea-Brand Index, K-BPI) 주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2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국내 231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1800여명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2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주스의 정통성으로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델몬트주스는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품질을 발전시켰다. 올해는 델몬트의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 ‘콜드’ 복숭아, 사과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민 주스 자리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주스가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주스 브랜드로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혜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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