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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13세 소년이 사망했다고 킹스 칼리지 병원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킹스 칼리지 병원은 성명을 통해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13세 소년이 사망했다"며 "우리는 그를 생각하며 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소년은 2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0일 아침 사망했다. 소년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성명은 "사망자는 검시관에게 회부되었다"며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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