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딕펑스가 이 달 중순 신곡 발표를 결정했다.

딕펑스는 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달 30일 서울 마포구 일원에서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를 감안해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서 최소의 스태프와 멤버들만으로 일정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딕펑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기존의 딕펑스와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색깔이 입혀져 딕펑스 음악활동 전환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말했다. 

딕펑스는 4월 현재 두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싱글을 통해 정규앨범 발매 전 변화하는 딕펑스의 음악을 먼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GIG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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