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101명 증가…누적 9887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01명 늘어났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88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887명(해외유입 560명)이며, 이 중 556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고, 격리해제는 15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영국서 기저질환 없던 13세 소년 코로나 양선 반응 후 사망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13세 소년이 사망했다고 킹스 칼리지 병원이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킹스 칼리지 병원은 성명을 통해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13세 소년이 사망했다"며 "우리는 그를 생각하며 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소년은 2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30일 아침 사망했다. 소년은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메시가 찍었다' 손흥민, 세계 최고재능 25인 선정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축구 재능을 가진 25일 중 한 명으로 손흥민(28·토트넘)을 지목했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데일리스타는 메시가 스포츠테마 트레이딩 카드회사 '톱스(Topps)'와 함께 2020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재능(Top talents)' 25인 카드를 뽑으며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대회에서 16골과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주날씨] 4월의 시작인 오늘 전국 대체로 흐려... 오늘 지나고 주말까지 ‘포근’

4월의 시작인 오늘(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맑아지겠고, 09시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이 지나고 나면 주말까지 쭉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인 토요일(4일)은 최저기온 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15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5일)은 아침 최저기온 3도, 낮 최고기온 1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