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김부식 마케팅담당(사진 오른쪽)이 ‘미스터트롯’ 우승상품으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1호 차량을 경품으로 전달하며 임영웅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쌍용차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하고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에게 1호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이트 에디션은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화이트컬러의 내외관과 4TRONIC 시스템, 개선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여기에 도어 개폐와 연동돼 작동해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floating) 무드 스피커,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G4 렉스턴은 고급모델 특유의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대형 SUV로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돼 안전성도 높였다.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미스터트롯’ 임영웅씨의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종합편성 역대 최고시청률,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역대 2위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임영웅씨는 “우승의 영광에 더해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오너, 그것도 스페셜 모델의 첫 번째 주인공이자 광고 모델이 되는 행운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렉스턴의 전통과 이름에 걸맞은 활약으로 국민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4 렉스턴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화이트 에디션 4057만원을 포함해 ▲럭셔리 3361만원 ▲마제스티 3509만원 ▲헤리티지 4076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화이트 에디션의 화사하고 럭셔리한 이미지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새로운 주인공 임영웅씨와 잘 어울린다”며 “G4 렉스턴의 품격과 감성적 가치를 ‘미스터 트롯’에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홍보대사로서 임영웅씨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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