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정용 기자]“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2014년 4월 16일부터 우리에게도 4월은 잔인한 달이다.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을 포함한 304명이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과 함께 우리 곁을 떠난 날.

그 후로 6주기가 되는 2020년 4월 한 달 동안 경기도청에는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이 담긴 세월호기(旗)가 천개의 별을 대신해 흔들릴 예정이다./사진=최정용

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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