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한진중공업과 한국종합기술은 가칭배곧대교와 각각 608억8820만원, 202억9600만원 규모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가칭배곧대교는 본 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자들의 지분 참여로 설립된 법인이다.

이번 계약은 한진중공업 최근 매출액 대비 3.74%, 한국종합기술 최근 매출액 대비 9.2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 예정이며, 계약 시작일은 실시계획 승인 후 확정 예정이다.

또한 발주자가 향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본 계약은 자동해지된다.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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