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네이버, 4월15일 총선 관련해 실검 기능 일시 중단
네이버가 2일 자정부로 일시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했다./ 네이버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일시적으로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했다.

네이버는 공식 선거 활동이 시작되는 2일 자정부터 총선이 종료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후보자와 관련한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 기능과 검색어 제안 추천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를 대신해 선거관련 불공정 보도 기사모음, 팩트 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총선 키워드 뉴스와 AI 헤드라인 뉴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선거 개표 현황, 후보자 정보, 지역별 여론 조사도 공개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확인 가능하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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