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홍보 포스터. /집닥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집닥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공간 맞춤형 가전제품 비스포크(BESPOKE)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공간 콘셉트에 따라 디자인, 크기, 색상 등을 맞춤 적용할 수 있는 가전 솔루션과 함께 주방 인테리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견적 신청하고 비스포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본체 1개당 최대 9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제품은 T9000냉장고를 비롯해 김치플러스, 24인치 BMP 냉장고, 18인치 변온냉장고, 24인치 1도어 냉장고·냉동고, 24인치 김치냉장고이다. 해당 제품 구매 시 글라스 또는 스탠 등 재질별 도어 선택도 가능하다.

집닥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집닥 홈페이지 및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하 집닥 마케팅팀장은 “개인별 맞춤형 주방 인테리어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생활 가전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삼성전자 비스포크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 공간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제휴 상품을 늘리기 위해 여러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닥은 인테리어 제품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케어솔루션), 삼성SDS(도어락), 현대 HCN(LED조명), 쉐누(중문), 한스클린(줄눈) 등 인테리어 관련 2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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