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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충북 충주에서 6세 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일 오전 현재 충북도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만 12번째이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A양(6)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양은 충주에 있는 할머니 집에 머물다가 무증상으로 지난 1일 충주시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날 충주의료원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충주시는 A양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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