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결정
WNBA가 2020시즌 개막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WNB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시즌 개막을 연기하기로 했다.

WNBA는 4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로 “26일 트레이닝 캠프와 다음달 15일 정규리그 개막 일정을 보류한다 새 일정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막 일정은 미뤘으나 17일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는 그대로 진행한다.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하도록 한다.

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 위비의 가드 박지현(20)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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