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다음주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4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5일 부동산114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680가구(일반분양 3554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주는 검단신도시에서 동시 분양이 진행돼 이목을 끈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의 동시접수가 예정돼 있다. 오는 7일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검단신도시 AB12 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4개 동, 총 437가구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84㎡ 7개 동, 총 722가구 규모다.

최근 부산, 대구, 시흥, 순천 등 지방 곳곳에서 청약 열기가 계속되면서 검단도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푸르지오브리파크', 대구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쌍용더플래티넘해운대'(오피스텔) 등도 다음주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4곳이 개관하며 모두 사이버로 운영한다. 다만 부산 사상구 ‘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 센트럴’은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한시간 간격으로 방문할 수 있게 예약 운영도 진행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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