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훈 한토신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토신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차정훈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차정훈 회장은 봄꽃들을 다량 구매해 각 부서 및 임직원들에게 이를 고루 전달했고, 또 사내 요소마다 공기정화식물과 화분을 다량 비치했다. SK하이닉스 이석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차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MK전자 이진 대표를 지명했다.

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며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에는 격려가 되고, 어려운 화훼농가들에게는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예전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참여한 이가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꽃 선물 운동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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