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세영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AK몰이 봄 패션 정기세일과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6일 AK몰은 코로나19 관련 기획전과 봄 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에이케이 데이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늘(6일)은 ‘온라인 개학준비 S급 리퍼 노트북 기획전’, ‘집콕 육아 잇템 제안전’, ‘밀키트 간편식 대전’ 등 홈 스쿨링, 보육 관련 기획전이 열린다.

오는 12일까지는 ‘주크’, ’CC콜렉트’, ’온앤온’ 원피스 기획전(최대 50% 할인), ‘리스트’, ’쉬즈미스’ 인기상품전 (최대 40% 할인), ‘게스’ 데님, 맨투맨 브랜드위크가 진행된다.

온라인 백화점관에서는 나이키 신상품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덴비,빌레로이앤보흐, 포트메리온 식기를 최대 반값으로 세일한다.

AK플라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 근무, 개학 연기가 확산되면서 가정 보육과 관련된 용품과 밑반찬, 안주류 식품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기획전을 고안하게 됐다.

AK몰에 따르면 유아완구, 학용품 등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80%, 키보드, 마우스 등 홈오피스 용품은 78% 증가했다. 집밥을 먹는 사람이 늘면서 오징어채, 멸치 등 건어물 매출은 무려 1330%가 증가했다.

다양한 경품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증정하고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바로 사용 가능한 이벤트 적립금을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한다

AK몰 마케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불안한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고객들이 따듯한 봄 기운과 함께 다양한 쇼핑 혜택으로 기분 전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seyoung@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