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4월 한달 동안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유진투자증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온라인 신규 고객에게 삼성전자 주식을 주는 증권사가 있다. 바로 유진투자증권이다.

유진투자증권은 4월 한달 동안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 1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고, 해당 고객이 4월 한달 내에 3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매수, 매도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 주식 1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4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다만 삼성전자 주식 증정과 4만원 투자지원금 제공은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뿐만 아니라 ETF, ETN, ELW, 코넥스, K-OTC(장외주식시장)이 모두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주식 종목이관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달 중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 이관을 할 경우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중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관련 주식(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을 이관한다면 최대 250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7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고,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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