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방송화면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큰 인기를 받은 가수 영탁의 이름을 붙인 '영탁막걸리'가 출시된다.

경북 예천군은 전통주 제조업체인 예천양조㈜(대표 백구영)가 인기가수 영탁과 모델 전속계약을 맺고 신규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력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영탁막걸리'는 5월 출시를 목표로 한창 생산을 준비 중이다.

예천양조는 최신 설비를 갖춘 도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생산 전문기업이다.

삼강주막 생막걸리, 예천 생탁주, 오미자 막걸리와 같은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는다.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은 예천 인근지역인 안동이 고향이다.

백 대표는 "일생을 바쳐 찾아낸 주조 비법과 예천 맑은 물을 더해 빚은 막걸리를 국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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