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플럼에이앤씨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비상선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6일 "영화 '비상선언' 출연을 제안 받고 시나리오를 받아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다. 제작비만 무려 20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김남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당초 지난 3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여파로 제작 연기됐다. 임시완은 극 중 주요 승객 중 한 명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사진=플럼에이앤씨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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