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 예천 ‘영탁막걸리’ 전속모델 발탁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큰 인기를 받은 가수 영탁의 이름을 붙인 '영탁막걸리'가 출시된다.

경북 예천군은 전통주 제조업체인 예천양조㈜(대표 백구영)가 인기가수 영탁과 모델 전속계약을 맺고 신규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력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영탁막걸리'는 5월 출시를 목표로 한창 생산을 준비 중이다.

▲중국 ‘우환 봉쇄’ 8일 해제... 코로나19 종식 카운트다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도시 우한(武漢)에 대한 봉쇄 조치가 오는 8일 해제될 예정이다. 후베이성 정부는 오는 8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우한 시민들은 건강함을 의미하는 휴대전화의 '녹색 건강 코드'를 가지고 있으면 우한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우한은 봉쇄된 지난 1월 23일부터 두 달 보름 동안 코로나19로 신음했던 비운의 도시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만 2천500여명, 확진자만 5만여명에 달한다.

서구 언론들은 중국 정부가 우한의 코로나19 사망 통계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실제 우한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히 알기 힘들 정도다.

▲日아베, 코로나19 감염자 급증하자... 결국 긴급사태 선언 방침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곧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긴급사태를 선언할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 정부가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 선언한다는 방침을 이르면 표명하고 7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사태 대상 지역은 감염자가 많은 도쿄(東京)도를 포함한 수도권과 오사카(大阪)부, 효고(兵庫)현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F1 전 회장, 90세에 득남 예정… 아내 나이도 화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포뮬러 원(F1)을 2017년까지 이끌었던 버니 에클스턴(영국)이 90세의 나이에 득남하게 됐다.

주요 통신사인 AFP통신은 4일(한국 시각) "에클스턴 전 회장의 아내 파비아나 플로시가 올해 7월에 아들을 낳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클스턴 전 회장의 아내 플로시는 브라질 국적으로 에클스턴보다는 46살이 적은 올해 나이 44세다.

브라질 복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에클스턴 전 회장은 "F1 회장 자리를 내놨기 때문에 최근에는 시간이 많다. 29세나 89세나 별로 다른 것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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