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7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웹젠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웹젠이 자사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웹젠은 오늘(7일) 오후 1시부터 뮤 아크엔젤의 다양한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CBT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웹젠은 4월에 진행되는 CBT 시작 전까지 접수된 참가 신청자 중 500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테스트를 진행한다. 단, 이번 비공개테스트에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회원 모집과 함께 열린 공식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과 'GM노트' 게시판에서는 뮤 아크엔젤의 새로운 게임 및 이벤트 소식이 공지된다.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는 '게임가이드' 공간 등은 추후 공개된다.

웹젠은 게임운영자와 이용자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도 운영한다. 뮤 아크엔젤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이달 중 CBT와 함께 진행될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테스트 기간에 접속해 설문조사를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한정판 호칭을 지급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게임 체험 후기를 남긴 이용자 중 3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도 선물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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