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오세현 아산시장, 임금옥 bhc 대표가 7일 ‘bhc치킨-아산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bhc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bhc치킨은 서울시에 이어 충남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나선다.

bhc치킨은 7일 충남 아산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서울 노원구·광진구·강북구와 협약을 맺고 두 번째다.

아산시청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은 ▲임금옥 bhc 대표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 ▲정유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오세현 아산시장 ▲박승우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bhc치킨은 최근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지점에 표지판 10개를 설치 완료했다.

임금옥 bhc 대표는 “아산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했다”라며 “지난 25일 시행된 민식이법 취지에 맞게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에 지속 표지판 설치 협약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