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송혜교 단독주택 매물

배우 송혜교가 소유한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와.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혜교가 소유한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한 단독주택이 82억 원에 매물로 나와. 대지면적 454㎥·연면적 32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평당 가격이 약 6000만 원이 되지 않는 셈”이라며 “단지 내에서도 꼽히는 입지나 조건을 따지면 실거래가보다 낮은, 급매나 다름없는 가격이다”라고 말해.

#윤학 강남 44번째 확진자 접촉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신성 출신 가수 윤학이 유흥업소 직원을 접촉한 데 대한 입장 밝혀. 7일 한 매체는 서울 서초구 27번 코로나19 확진자인 윤학이 강남구 44번째 확진자인 A씨와 만난 접촉자라고 보도. A씨는 유흥업소에서 근무 중. 윤학과 지인 사이인 A씨는 26일에 만난 후 29일부터 증상 발현. 앞서 윤학은 24일 일본에서 돌아온 후 3일후 증상이 나타났고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받는 중. 이에 대해 윤학 소속사 측은 “윤학과 A씨가 잠깐 만난 건 사실”이라면서도 “유흥업소에 출입한 건 아니다. A씨와 평소 아는 사이라 잠시 봤을 뿐”이라고 밝혀. 이어 “윤학의 상태는 경증으로 많이 호전됐고 여전히 치료를 받는 중이다”라고 덧붙여.

#박서준 재능기부

배우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남겨. 박서준이 참여한 JTBC ‘온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 전해.영상 속에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긴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져. 이번 캠페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과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최전선에서 이를 돕는 각계 영웅들의 모습이 인상적.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이 이어지는 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다”라고 멘트 남겨.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

#에즈라 밀러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여성 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등 SNS에서는 에즈라 밀러로 보이는 한 남성이 여성에게 "나와 싸우고 싶어?"라며 다가가 멱살을 잡고 땅바닥으로 밀어 넘어뜨리는 7초 가량의 영상이 확산돼. 영상 초반 여성은 에즈라 밀러의 말을 농담으로 인식해 웃고 있으나 바닥에 밀쳐져. 버라이어티는 해당 영상 속 에즈라 밀러가 지난 1일 오후 6시께(현지시각) 아이슬랜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한 술집에서 그를 보고 흥분한 팬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 에즈라 밀러 측은 현재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는 중.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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