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것.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이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5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도 19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7'로 지난 달 7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소셜 50 차트에서는 '최장'과 '최다' 1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143주 연속, 173번째 정상을 찍으며 적수 없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른 차트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맵 오브 더 솔: 7'은 월드 앨범 1위를 비롯해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9위 등 여러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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