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8일 결방한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결방한다. CJ ENM은 지난달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사옥 긴급 방역 조치에 따라 1일, 8일 2주간 휴방될 예정"이라면서 "시청자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걸캅스’가 대체방송된다.

이는 ‘밥블레스유2’ PD 중 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사옥 방역 작업이 진행됐기 때문. CJ ENM 사옥은 지난 28일달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24시간 동안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는 전원 재택 근무 중이다. ’밥블레스유2’는 2주간 휴방을 결정했으며 제작진과 스태프는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밥블레스유2’ 외에도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Olive ’배고픈데 귀찮아?’가 휴방을 결정했다.

또한 ’대탈출3’도 3주 휴방을 결정했다. 12일에는 ’대탈출3 스페셜 편’이 방송되며 19일과 26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 ’캐시백’(2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프로그램이다. 겨울 휴식기를 가졌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3월 11일 방송을 재개했다.

사진=tvN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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