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유한양행은 항암치료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기술료 약 432억원을 60일내 수령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지난 2018년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EGFR표적 항암치료제다. 이번에 수령하는 기술료는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치료제 ‘JNJ-372’ 병용 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마일스톤(특정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특기할 만한 사건) 비용이다.
한편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제약도 지난 2019년 EGFR항암치료제 개발을 시작했다.
마재완 수습기자 akwodhk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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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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